한국

에어프랑스 KLM 듀오시트 후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파리경유

프로떠돌이 2024. 11. 25. 20:26
반응형


인천-암스테르담을 비행하면서 파리 경유를 할때에,
에어프랑스 KLM 듀오시트를 예약했다.

예랑이와 단 둘만 앉고 싶었기 때문에!


에어프랑스 KLM 듀오시트 좌석은 정말 딱 두좌석이라 다른사람 간섭없이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에어프랑스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파리경유
좌석 화면의 엔터테이먼트는 그닥 이었다.

기본적으로 이코노미 좌석이 3-4-3 이었던 걸로 기억.
아래 사진에서도 가운데 좌석이 4좌석이다.
가운데 좌석은 정말 답답할 것 같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밤에 화장실쪽 앞에 간식박스와 음료를 두어
각자 가져가서 즐길 수 있었고
음료도 필요할 때 승무원을 부르지 않고 바로바로 채워 마실 수 있었다.


옆좌석이 없기 때문에 듀오시트에서는 복도 쪽으로 다리를 더 뻗을 수 있었다.

몸집이 좋은 예랑이도 다리를 더 편하게 뻗을 수 있었다고 좋아했다.


듀오시트의 창가쪽에 앉은 나도 자리가 넉넉했다


169cm 여자 다리 쭉 뻗을 수 있을만큼 넓었다.
듀오시트 좋다!


에어프랑스 기내식은 그럭저럭
한국인은 역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예랑이는 음식을 많이 가려서 빵만먹었다.
대신 그냥버터가아니라 갈릭버터가 나와서 만족!


화장실 앞 간식코너 메뉴가 몇번 바뀌었는데
집어먹을 수 있는 작은 스낵이나 쿠키류
그리고 몇입만에 다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종류가 있었다.
안에 햄과 치즈뿐이었지만!


그렇게 인천에서 암스테르담까지 잘 다녀왔다!

둘만 안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듀오시트 추천!
조금 더  편하게 비행할 수 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