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Holiday Park
Landal De Lommerbergen
셋째날-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 거실로 나와서 커튼을 치니 보이는 나무들
눈을 뜨자마자 자연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아침에 파크플라자로 향했다
우리애기 같이 데려갈걸
파크플라자 입구 옆쪽에는 이렇게
24시간 이용가능한 피자자판기가있다.
신기방기
우리는 피자가 땡기지 않아서 이용안해봤는데,
나중에 가면 궁금해서라도 이용해 봐야겠음
파크플라자!
우리가 갔을때는 10월 중순이었고 살짝 추워서
밖에 앉는 사람이 없었다.
날이 좋은 여름에 오거나 덜 추울때 오면 더 좋을듯!
파크플라자 입구에 있는 마스코트
아이들을 위해서 저 인형탈을 쓴 사람이 무대에서
빙고게임도 하더라
전날 저녁을 먹었던 Steak & Burger
뒤로 보이는 Park Shop!
간단한 기념품과 장난감, 옷가지 그리고 식료품이 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산책길
나무가 가득해서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짐!
한국의 자연휴양림 같은 느낌이 난다.
그리고 브런치 모임 후 볼링!
볼링 끝나고 뽈뽈이 흩어졌는데,
나랑 짝꿍은 파크플라자 안에있던 바에 자리잡았다.
바에 앉아서 보니
무대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더라.
네덜란드어라서 못알아들음
이날이 일요일이라 바에서 잠깐만 있다가 다음날 출근을 위해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좀 더 즐기고 싶었고 가족끼리 시간도 더 보내고 싶어서
다음날 새벽 일찍 떠나기로 하고 더 즐기기로 함!
방에 잠깐 돌아갔다가 저녁먹으러 다시모임!
이날 저녁도 Steak & Burger
오늘도 짝꿍의 에피타이저는 까르파쵸
나는 시저샐러드!
믹스드 그릴 먹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왔다 아까워라
저녁먹고 수영장을 갔다
원래 다른 가족들은 전날 점심즘에 수영장을 갔었는데
나는 몸상태가 안좋아서 전날에 못갔었다.
수영장에 슬라이드도 몇개있고 자그만한 파도풀도있고
파크안에서 놀기에 적당하더라!
수영장 앞에 머리말리는 기계도 있다. 높이조절도 가능함 ㅋㅋ
짧지만 주말 FULL로 끝내주게 즐기고,
월요일 아침 4시에 집으로 돌아가서 준비하고 출근했다!
월요일이 정말 피곤하긴했지만, Holiday Park너무 좋았어서 다시가고 싶다!!
아이랑 함께 여행하거나, 자동차로 여행갈 수 있는 숙소중에
가성비 넘치는 숙소를 찾는다면 정말 좋은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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